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모와 어린이의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 내 식품취급시설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 주관으로 전국 592개 산후조리원과 484개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산후조리원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시설까지 확대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관련기사미래부, 내년도 부처간 공동사업 2건·사전기획연구 6건 확정화장품법 개정안 둘러싸고 '브랜드숍 VS OEM' 갈등 #식약처 #식품안전사고 #위생점검 #키즈카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