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이현일 선수가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새마을금고는 자사 배드민턴단 소속 선수들이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자단식 성지현, 혼합복식 엄혜원, 남자단식 이현일 선수 등 3명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는데, 성지현 선수는 지난 9월 개최된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여자단식 우승에 이어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엄혜원 선수는 최솔규 선수와 함께 혼합복식에서 우승했고, 전 국가대표인 이현일 선수는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창단한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국가대표 선수 5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