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 간호부는 5일, 병원로비에서 ‘천사데이(1004)’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민병원 간호사들은 백의의 천사(1004)를 지칭하는 10월 4일이 포함된 주중 하루를 잡아 매년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산부민병원 내방객 박 모씨(50)는 “가족 병문안 왔다가 골밀도 검사도 받고, 뼈 건강과 건강관리에 대해 상담까지 받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부산부민병원 김정희 간호이사는 “천사데이는 간호정신을 되새기고 참 간호를 실현하기 위한 특별한 날”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밝은 웃음으로 더욱 더 신뢰받는 부민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