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매주 주말을 이용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기존 24일까지의 계획에서 11월 1일까지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휴일 및 주말에 등산객이 많이 찾는 원적산 일대를 중심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를 도울 예정이다. 등산목 안전지킴이[사진제공=인천부평소방서] 이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발목부상 응급처치법 안내와 실족이나 추락사고시 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 대부분은 부주의나 개인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으로 시작되므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과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로 안내판 및 긴급구조 위치표지판 등을 기억해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고 당부했다. 관련기사인천부평소방서, 안전 담아온‘119개의 배낭’ 전국 릴레이 이어져 인천부평소방서, 삼산동 아파트 화재진압 #등산목 안전지킴이 #원적산 #인천부평소방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