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김시우(이상 CJ오쇼핑)가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다이밸리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PGA 웹닷컴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나란히 합계 5언더파 205타로 공동 17위에 자리잡았다.
선두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와는 8타차다.
이동환 김시우 강성훈은 이미 내년 미국PGA 투어카드를 확보했다. 웹닷컴투어 파이널 4개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를 경우 내년 미PGA투어 대회 출전 기회가 더 늘어나기 때문에 파이널에 출전중이다.
내년 미PGA 투어카드를 받은 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브라질 교포 루카스 리는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