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장군면에 있는 봉사단체인 한아사모(회장 고성재)가 2일 은용골가든(장군면 소재)에서 8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는 한아사모 실무이사이자 운용골가든을 운영하는 김재희씨가 5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아사모는‘한다리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란 의미를 가진 봉사단체로 2011년 장군면 주민들을 주축으로 창립돼 ▲3천만원 상당의 불우이웃 지원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의 집수리봉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