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는 호텔인터불고원주와 2일 오후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을 추진한다.
시는 자원봉사활성화 조성과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각종 할인혜택 제공을 목적으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66개 업체와의 협약을 체결해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 소지자에 한해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자원봉사자증 발급은 전년도 자원봉사실적이 24시간 이상 또는 최근 6개월 봉사실적이 12시간 이상이어야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가맹점은 의료·장례업 7개소, 교복·의류 6개소, 음식점·카페 14개소, 영화관 1개소 등이 있으며 예금금리를 우대하는 금융업도 등록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할인가맹점으로 지정받기를 원하거나 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원주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