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방귀희)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장애인 문화예술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9년에 시작됐다.
올해는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그 일대의 공연시설 및 장애인문화예술센터 내 전시시설과 스튜디오 및 창작시설 등을 활용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성숙된 장애인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대학로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반대중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한빛예술단 브라스앙상블의 의전음악지원과 국민의례로 시작되는 개막식행사가 마치면 2부 행사로 걸그룹 벨코, 울랄라세션의 공연이 준비돼있어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