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한민국 문화관광 산업대상 수상

2015-10-01 17: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 산업대상’ 생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우수한 자연생태환경을 관광자원화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태자원 홍보,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문화관광 산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고창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 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은 그동안 남한의 DMZ라 불리우는 생태계의 보고 운곡습지 및 고인돌을 생태관광자원화하고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 운곡습지 개선지역 복원, 운곡습지 생태체험 지구 조성을 통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2013년 5월에는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4년 7월에는 환경부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으로 아산 용계마을이 선정, 같은 해 12월에는 도내 최초로 고인돌·운곡습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올 3월에는 전라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역으로 운곡습지(용계마을)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는 등 적극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박우정 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의 청정한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청청하고 아름다운 명품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