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초대형 모바일 RPG ‘HIT’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 실시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초대형 모바일 RPG ‘HIT(Heroes of Incredible Tales, 히트)’의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를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테스트는 지난 9월 29일까지 진행한 테스터 모집에서 선발된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테스트 당첨자는 개별 안내메시지를 통해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에서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총 18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모드’를 비롯해, 총 45층으로 이루어진 특수 스테이지 ‘시험의 탑’, 친구 캐릭터를 용병으로 소환해 도전하는 요일 던전 ‘성역’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어간 1:1 대전이 가능한 ‘결투장’과 최대 6인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난투장’, 플레이어가 실시간으로 협력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 등 풍부한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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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HIT’의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정 스테이지 완료 및 레이드 랭킹에 따라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와 ‘애플워치’, ‘샤오미 배터리’,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HIT’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호쾌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을 구현한다.

‘HIT’는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IT’ 브랜드 사이트 (http://hi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