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무성 인스타그램] '안시번호 공천제'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갈등을 빚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모든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한 가운데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무성 대표는 5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새 나보다 훌쩍 커버린 아들과 잠에서 갓 깬 손주를 데리고 바람쐬러 나왔습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무성 대표와 아들이 나란히 서서 뒷모습을 보인 채 손주를 앉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가족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