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종합민원실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에는 의왕시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강원도 동해시, 경북 상주시, 전남 여수시, 경기도 수원시, 서울 송파구 등 모두 7곳이 선정됐으며, 행정자치부는 내달 20일 열리는 ‘제6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배치, 북카페‧수유실‧실내정원‧쉼터 등 다양한 편의 공간 조성, 인력‧업무조정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등 민원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총 21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친근함과 배려가 녹아있는 분위기 속에 최고의 민원서비스와 함께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