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철저히 해달라"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 가운데)이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중 월례조회에서 훈시를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일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 동시에 열리는 문화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중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안 시장은 "시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합심해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시민의 날 및 회룡문화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사전 준비를 충실히 하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안 시장은 신규 공직자 임용과 관련해 "100명의 새내기 공직자들이 임용됨에 따라 공직생활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들의 모범적인 경험과 지혜를 바탕을 적극 지원해달라"는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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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안 시장은 "올해 편성된 주요사업의 성과를 분석, 합리적인 예산을 편성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하고, 재정지출도 엄정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안 시장은 이날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이경재 총무과장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하는 등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