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주원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주원은 "대학시절 함께 공연했던 여자에게 반한 적이 있었다. 이유는 다름 아닌 그녀의 등 때문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주원은 "마른 여자보다는 배가 살짝 나온 여자가 이상형이다.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사귀는 내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러 다니면서 여자친구를 8kg이나 살을 찌우게 했을 정도"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