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서명석, 황웨이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창립 첫돌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행사를 갖고, 출범 후 1년간의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열정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명석 사장은 "지난 1년 범중화권 투자 대표 증권사로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위축됐던 리테일 영업이 회복세를 보이는 등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우선순위가 되는 금융회사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웨이청 사장도 "증권업은 열정 없이 존재할 수 없는 업종"이라며 "우리가 이 열정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여준 것처럼 두려움 없이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해 새로운 1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앞서 출근시간 본사와 지점에서는 CEO와 팀점장들이 열정 액세서리와 기념품을 직원들에게 수여했다. 직원들은 창립 1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열정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