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대유위니아가 2016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의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방영된 이번 광고는 기존 김치냉장고 광고와 달리 김치 숙성 및 보관 방법 등의 기능 설명을 최소화하고 대신 제품의 외형 및 김치냉장고가 선사하는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전개됐다.
동시에 다른 화면에는 딤채 마망에 보관할 수 있는 김치, 야채 등의 다양한 식자재 및 딤채 마망을 사용하며 누릴 수 있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등이 표현된다.
또 리드미컬한 배경음악에 ‘마망’이라는 효과음을 더해 소비자가 제품의 이름을 손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상큼한 느낌의 목소리 효과음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까지 더했다.
딤채 마망 TV 광고는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대유위니아 유튜브 스토리 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딤채 마망’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이미지를 전하고자 화면 분할 등의 다양한 광고 기법을 활용했다”며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 이 외에 디자인적 요소까지 갖춘 딤채 마망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딤채 마망’은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둥근 형태의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곡선 디자인을 현대적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품 외관에 접목한 신제품 김치냉장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