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이 김무성 당내대표의 둘째사위 마약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준석은 "지난번 김성태 의원을 둘째 딸 결혼식에 부르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마약투약 혐의 등이 드러날까봐 그랬던 게 아닐까. 김무성 대표 둘째사위가 미국 유학시절에 마약투약을 했다고 한다. 필로폰 대마초 코카인 등 여러 종류인 걸 보면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투약을 한 것이 아닐까 싶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한편,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김무성 대표는 국군의 날 행사에도 불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