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국토지리정보원은 56개 아태지역 회원국과 유엔 및 10여개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선진적인 토지관리 경험을 소개하고, 공간정보인프라구축과 측량 및 토지등록 등을 아우르는 한국형 토지관리 모델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 토지관리 인프라 해외진출 협의체는 국토지리정보원을 중심으로 해외진출 대상국 및 국제기구와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민간기업과 상생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진출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