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수출 전략품목인 강화인삼을 비롯해 김치, 전통주 등으로 구성해 세계 최대 소비처인 중국 현지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상해 명천재부 108광장에서 열린다.
강화인삼농협을 비롯한 7개 업체가 참가하며, 업체별 수출관을 마련해 시음·시식과 함께 상품 판매는 물론, 김치 만들기 시연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참가업체와 1:1 사전 바이어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인천 홍보영상물 상영과 지역 잡지광고, 판촉 홍보물 상영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신시장을 개척해 유통채널 다변화를 꾀하고, 현지 소비자 인지도를 높혀 인천농식품의 입점 확대를 기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