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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맨 오른쪽)가 1일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첫 날 첫 홀에서 버디를 잡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사진은 JGA 홈페이지에 실린 대회 하루전 연습라운드 때의 모습이다. 맨 왼쪽은 미야자토 아이(일본), 가운데는 지난해 챔피언 테레사 루(대만)다. [사진=JGA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01/20151001081714724739.jpg)
전인지(맨 오른쪽)가 1일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첫 날 첫 홀에서 버디를 잡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사진은 JGA 홈페이지에 실린 대회 하루전 연습라운드 때의 모습이다. 맨 왼쪽은 미야자토 아이(일본), 가운데는 지난해 챔피언 테레사 루(대만)다. [사진=JGA 홈페이지]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1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타야마주GC 하쿠산코스(파72·길이6613야드)에서 시작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첫 날 첫 홀을 버디로 장식했다.
전인지는 이날 아침 7시36분 10번홀(파4)에서 JLPGA투어 상금랭킹 1위 이보미, 상금랭킹 3위 우에다 모모코(일본)와 티오프했다.
전인지는 올해 한·미·일 LPGA투어의 메이저대회를 석권했다. 지난 5월 JLPGA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7월 US여자오픈, 8월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전인지는 현재 세계랭킹 10위다. 이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유소연(하나금융그룹·4위) 김효주(롯데·6위) 펑샨샨(중국·7위) 다음으로 높다.
전인지 다음 조로 티오프한 유소연은 첫 홀을 파로 마무리한 후 둘째 홀에서 버디를 잡고 순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