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는 지난 9월2일부터 30일까지 전체 전임교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3시간씩 ‘NCS 전문가 Re-Start 아카데미’(이하 Re스타트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Re스타트 아카데미는 정부가 추진하는 NCS기반 교육과정을 지난해보다 더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좌를 마련한 것. 강의는 NCS 현장실습, 티칭포트폴리오 제작, NCS 교육품질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경인여대는 현장중심 NCS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2014년 교육부로부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7월 코엑스에서 열린 전문대학EXPO에서 NCS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운영사례가 전시된 바 있다.
맹보학 경인여대 NCS지원센터장은 “NCS기반 교육과정의 목적은 학벌과 스펙을 초월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숙달한 능력 있는 학생을 배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