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돌아온 황금복' 80회에서는 왕여사(김영옥)에게 강태중(전노민)과 황은실(전미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차미연(이혜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은실은 태중과 딸 황금복(신다은)의 과거 사진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미연은 태중과 은실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왕여사에게 보여주며 "황은실 그 여자 목적이 뭔 줄 아세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왕여사는 "30년 전에 한 일을 또 해야 해, 내가?"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
또 금복과 은실은 태중을 찾아가 무엇인가를 말하려 하고, 미연과 백리향(심혜진)은 밖에서 이를 엿들으려 한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 80회는 이날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