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소규모 동아리 모임 가져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지난 23일 신뢰성 있는 민원처리를 위한 두번째 민원처리 활성화 소규모 동아리 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소규모 동아리 모임은 동 주민센터에서 가족관계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구청 담당자들이 함께 가족관계 업무에 대한 토론과 학습을 통해 민원서비스 질 향상 및 통일된 민원처리 방법을 공유하고자 토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아리 모임은 주민등록 등·초본 이해관계인 발급 사례와 가족관계 출생, 사망, 정정신고에 따른 각종 처리를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경험을 통해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들어 함께 연구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

권오달 구청장은 “이번 민원처리 활성화 소규모 동아리 모임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응대 부담감을 감소시켜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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