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요즘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면 인간다움은 찾아보기 힘든 사회가 되었다. 그 결과 사회 곳곳에서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인성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문학을 통해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사람다움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길을 생각하고 찾기 위한 목적으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 인문학을 통해 인성을 회복해 청소년들의 미래가 더 이상 암울함이 아니라 희망과 소망으로 가득 차도록 사람다움의 길을 걷도록 해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인성인문학'은 인문학의 장르인 문학, 철학, 역사를 통해 인문학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고 그 속에서 사람다움의 길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우리 사회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제 인성은 또 하나의 실력이자 평생을 살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경쟁력이다. 인성이 무너진 이 사회에서 앞으로는 스펙이 아니라 인성을 갖춘 사람이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240쪽 | 1만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