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전혜진 술버릇 폭로 "끝장을 보는 스타일"

2015-09-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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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전혜진 이선균 전혜진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과거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의 술버릇에 대해 "술을 자주 마시는 건 아니지만, 먹었다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은 "내가 그만 마시고 싶다고 하면 '뭐 그만마셔?’라고 따진다"고 설명했다.

폭로를 하던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은 내가 학창시절 가장 좋아한 여배우다. 당시에는 화려한 장미꽃 이미지의 여배우가 많았는데 아내는 코스모스처럼 꾸미지 않고 자유분방하면서 예쁜 느낌이었다. 연기도 너무 잘해 보면서 '저 친구 정말 대박이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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