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쇼핑족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한국 블랙프라이데이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백화점 71곳, 대형마트 398곳, 편의점 2만5,400곳 등에서 열린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며 한국에서 이를 벤치마킹했다.
이날에는 연중 최대의 세일이 진행되는데, 이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상승돼 이전까지 지속된 장부상의 적자(red figure)가 흑자(black figure)로 전환된다고 해서 이 용어가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