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클릭비 출신 노민혁이 심폐소생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클릭비는 2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SBS '심폐소생송'에서 2011년에 발매된 앨범 수록곡 '말처럼 되지가'를 열창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노민혁 역시 '이번 7인조 완전체'로의 컴백소식을 전하던 도중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여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심폐소생송에서 열창한 '말처럼 되지가'는 노민혁이 직접 작사작곡을 한 노래로,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번 클릭비의 재결성에는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노민혁의 멤버결집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클릭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방송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클릭비는 멤버 전원의 이름이 실검을 장악한 것은 물론, 방송 다음날까지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완전체 컴백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실감케 했다.
클릭비의 무대를 접한 팬들은 "클릭비 완전체 컴백 기대돼요" "클릭비 컴백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클릭비는 연내 7인조 완전체로 음반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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