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가수 지망 여고생, 방송 후 "캐스팅 제의받았다"

[사진='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성주양이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추석특집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지난 방송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뒷이야기들을 공개했다.

특히, 사춘기 아이들의 장래희망 1순위인 ‘연예인’을 꿈꿨던 출연자들은 “‘동상이몽’을 통해 꿈과 현실에 보다 가까워졌다”라고 밝혔다.

특히 엄마와 50살 차이 나는 가수 지망생 여고생 성주양은 "방송 이후 기획사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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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주양은 "엄마가 독설하고 소리를 질렀지만, 방송 후 아침마다 '성주야 일어나렴~' 이렇게 부드럽게 이야기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메이크업, 쇼핑, 성형 등에 중독돼 ‘동상이몽’ 가족으로 출연했던 ‘중독된 10대들’은 방송 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