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재불 작가 이배의 개인전('Carte Blanche à Lee Bae')이 내년 1월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기메 국립 동양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 중 하나로, 유럽에서 가장 큰 동양 미술관인 기메 국립 동양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동양적 미감과 함께 현대적인 조형감각을 지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6개의 조각 작품과 2개의 평면회화작품, 한국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비디오작품 등을 기메 미술관 최상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