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유진, 여군 최초 유탄발사기 사격…‘시선집중’

2015-09-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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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여군 3기 멤버들이 드디어 육군 부사관학교에 입성해 간부로서의 본격적인 훈련들을 받는다.

이들이 부사관학교에서 처음 받게 된 훈련은 바로 유탄발사기 사격훈련. 총의 무게만 5kg에 육박하는 유탄발사기는 유탄을 발사해 사격과 동시에 폭발이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장비였다.

유탄은 탄알 속에 작약을 넣어 만든 포탄이다. 교관의 사격 시범을 본 멤버들은 자신들이 곧 쏘게 될 총의 위력에 모두 할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본격 사격에 앞서 총을 처음 쥔 멤버들은 무엇보다 총의 무게에 멘붕에 빠졌다. 특히 이쑤시개 팔이라 불릴 정도로 마른 몸매의 유진은 본인 팔뚝보다 두꺼운 총을 받고 휘청거렸다고 한다. 훈련 내내 총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총을 떨
어트려 고된 훈련의 시작을 예고했다.

그러나 모두가 멘붕에 빠진 가운데 교관도 놀랄만한 사격왕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특전사를 능가한 실력의 사격왕은 누구였을지, 또한 이들은 모두 무사히 유탄발사기 사격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27일(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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