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 2051가구 계약 5일만에 '완판'

2015-09-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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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편한세상 도화' 분양 홍보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24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e편한세상 도화 2051가구의 계약 진행결과 시작 5일만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견본주택 오픈 주말 3일간 5만6,000여명 방문하고 최근 1년간 인천지역 분양주택의 평균 청약경쟁률(2.6대 1)을 훌쩍 뛰어넘은 평균 5.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중복 당첨자 등 계약 포기 물량들을 대상으로 22일 예비당첨자, 23일~24일 사전예약자 계약을 진행했고 특히 23일에는 낙첨자들 가운데 사전예약자들이 1천여명까지 몰리며 5일 만에 계약이 완료될 수 있었다.

대림산업 최상헌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도화는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보장되고 정부기준보다 낮은 연 임대료 상승률을 적용하는 등 임차인의 부담을 줄였다”라면서 “여기에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입주 서비스와 대림산업 특화 설계까지 적용해 조기에 계약을 마칠 수 있었다”고 완판 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e편한세상 도화는 대림산업이 인천 남구 도화도시개발사업지구 3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53가구를 짓는 뉴스테이 1호 사업이다. 블록별로 △5블록(뉴스테이 932가구) △6-1블록(뉴스테이 1173가구) △6-2블록(공공임대 548가구) 등이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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