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1명 중태[사진=아이클릭아트]
외신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시애틀 시내 오로라 다리에서 현지 대학 교환 학생들이 탄 버스와 관광용 수륙양용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한국인 학생 7명과 수륙양용버스에 탄 한국인 일가족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한국인 여학생 1명이 중태, 나머지 12명은 경상이라고 전해졌다.
또 경찰은 수륙양용버스가 바퀴에 문제가 있어 균형을 잃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