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성형외과, 만족스런 복코 성형 위해 1일 3회 수술 상한제 고수

2015-09-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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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환자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코성형 수술을 1일 3회로 제한하고 있는 수술 상한제를 도입한 성형외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신사동 디바성형외과 김종명 원장은 "병원의 이익보다 환자를 위해 무리한 진료를 지향하고 1:1 맞춤형 코 성형 수술을 실시하고자 수술 횟수를 1일 3회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코 수술을 1일 3회로 제한한 처음 취지는 간단히 생각하는 복코성형 수술이 그리 간단한 수술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 특히 김종명 원장은 인기 가수 김종국의 친형으로 공인인 동생을 위해서라도 치료윤리 등을 더욱 철저히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 코 시술은 콧날개와 볼이 만나는 경계 부위에 절개를 하고 축소하면서 안쪽으로 조여주고 봉합하여 콧볼을 축소하는 수술로 진행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같은 복코라 하더라도 개인마다 코의 모양과 폭, 얼굴의 형태와 피부 두께 등이 달라 복코의 원인과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수술이 진행돼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코의 모양만 예쁘게 나왔다고 능사는 아니다. 수술과 함께 코의 기능 적인 개선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김종명 원장의 지론이다. 결국 의료진이 환자에게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코 성형 1일 3회 수술 제한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뭉툭한 코끝과 퍼진 콧볼모양을 일컫는 복 코 수술은 어떤 방법으로 날렵한 코로 바뀌게 될까? 우선 복 코 성형은 콧대 성형과 콧볼 축소를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콧대가 낮은 경우 대게 코끝이 낮고 뭉툭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콧대를 바로잡는 시술과 함께 코끝 성형을 함께 시술해 입체감을 살려야 한다. 콧 볼이 타원형으로 넓게 퍼진 경우에는 콧 볼 축소 수술을 통해 코의 이상적인 각도와 비율로 그 크기를 교정할 수 있다.

이렇게 꼼꼼한 진료와 상담을 통해 시술을 위한 코 디자인이 완성 되면 코의 기능적 측면을 고려한 다양한 구조적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

디바성형외과 김종명 원장은 "복 코 시술은 천편일률적으로 찍어내는 수술 및 시술 패턴으로는 환자가 만족하는 수준의 치료를 하기 힘들다"면서 "까다로운 부위의 성형수술일 수록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에게 세심하고 정확한 상담과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디바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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