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 유아승용 '웨건' 인기몰이

2015-09-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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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유모차, '웨건' 찾는 사람 증가... 시장 상황은?

'모빌레뜨', 사용자 체형 고려한 안티 킥백 설계...장기간 사용 시 변형 없어

[사진제공=모빌레뜨 슈빌웨건 그레이. 홈페이지 : http://movilette.com]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다. 무더위 때문에 외출을 많이 못 했던 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공원이나 유원지㎡ 등으로 산책을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예전에는 대부분 유모차에 태워서 아이들을 산책시켰다면 요즘에는 웨건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자주 띈다.

웨건은 신개념 유모차로 일명 "쌍둥이 유모차"라고도 불린다. 일반 유모차에 비해 넉넉한 공간으로 아이 2명은 거뜬히 태울 수가 있다. 편리한 조작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부모는 물론, 아이들까지도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어 최근에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유아승용웨건 시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유모차 시장은 수십 년 전부터 활성화돼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는데, 웨건은 최근에 유럽 등에서 인기를 얻고 국내에서 판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브랜드도 몇 개 없으며 제품 종류도 다양하지 않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좁은 웨건 시장에서 웨건을 선택하는 방법으로는 뭐가 있을까?

첫째, 안전성과 편안함이다. 유아승용 제품이다 보니 안전이 최우선인데 아이가 탑승 시 안전하게 주행이 가능한지, 아이의 무게를 충분히 버틸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탑승 시에 불편함이 없는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둘째, 크기와 편의성이다. 웨건 특성상 일반 유모차와 비교해 크기가 클 수밖에 없는데 폴딩 시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장시간 이용 시 핸들링은 편안한지 등을 체크해 선택해야 한다.

셋째, 체크할 부분은 재질과 A/S 부분인데 웨건은 유모차보다 사용 연령 폭이 크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수가 있어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했을 시 제품의 변형이 올 수 있는지,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A/S를 재대로 받을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웨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는 "모빌레뜨"로 국내에서 생산된 국내 브랜드다.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제품으로 적재 중량이 50kg 이상으로 성인이 탑승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안전하고 승차감도 편안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차별화된 폴딩 방식으로 경량화와 편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용자의 체형을 고려한 안티 킥백 설계로 주행 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고강도 알루미늄 스틸 프레임과 생활방수 패브릭으로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제품의 변형이 없고 국내에서 생산되고 판매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A/S 부분에서도 바로 처리돼 문제가 없다.

모빌레뜨에서는 아이웨건 & 슈빌웨건 2가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색상은 네이비, 그레이, 버건디 3가지 색상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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