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편안한 추석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2015-09-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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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위해 오는 25∼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6,618명과 의용소방대원 12,283명, 의무소방 164명 중 필수 인력이 동원돼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재난안전본부는 재난상황 관리 및 현장대응태세를 강화하고자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 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제와 119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역·터미널 등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역 19개소에 구급차 19대와 구급대원 39명을 전진 배치하고, 의료상담 및 병·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의료 상담과 정보 제공을 위한 전화를 6회선에서 9회선으로 증설 운영한다.

정경남 재난대응과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119로 전화하면 질병상담과 함께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 등 각종 정보를 24시간 안내 받으실 수 있다.” 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위해고향길 떠나기 전에 가스밸브 확인과 차량 점검 등 주변 안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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