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20일 오전 용인, 안산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량 운행경험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달부터 1년간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12개 소방관서 283명이 매주 수요일, 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11개 소방관서 317명이 월2회 장내 기능코스에서 주행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북부지역 11개 소방관서는 서울도봉운전면허시험장 등과 업무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