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경기도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차상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오른쪽 3번째)이 제종길 안산시장(4번째)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안산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안산시청에 교직원의 끝전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150포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쌀은 안산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차상훈 원장은 "사랑의 쌀이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한가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