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24/20150924114505570792.jpg)
[사진 제공=CJ E&M]
거친 바다와의 사투를 앞두고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통발을 한껏 높이 들고 있는 차승원과 미역을 두 손에 쥐고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선보인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시즌 마당에 놓인 솥 앞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앉아있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는 칼바람 부는 한겨울에 만재도에서의 삶을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활동하기 좋은 가을부터 생활하며 더욱 풍성한 어부 라이프가 펼쳐진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바다 한가운데 있는 섬 만재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뜨는 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은 섬이지만, 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 알려졌다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두 번째 만재도 라이프는 내달 9일 오후 9시 45분에 tvN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