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뷰티 중소기업과 아세안 시장 개척에 나섰다

2015-09-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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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센터장 오좌섭) RIS사업단은 24~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2015’에 참가, 도내 화장품 6개 기업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장품 향수 및 원료 등을 전시하는 무역 박람회로, 경기과기원과 함께 홍보관에 참여하는 △SH글로벌 △닥터씨앤씨 △한솔생명과학(주) △셀내추럴코퍼레이션△지티지웰니스△베누스타 등 6개 기업이다.

 특히 경기과기원의 지원을 받은 한솔생명과학(주)은 피부 수분유지와 탄력에 좋은 석류발효추출물을 함유한 ‘석류발효 화장품 라인’을 전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좌섭 바이오센터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경기도의 뷰티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은 간소한 FDA 승인 절차와 다양한 소비층으로 화장품 및 미용제품 산업이 연평균 18% 성장률을 유지하는 등 뷰티산업의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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