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 및 캠페인에는 이정릉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본사 직원 20여명이 참석,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회사에서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 800개를 배부했다. 보령중앙시장 상인들에게는 앞치마 200개를 나눠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고를 응원했다.
또 중부발전 본사 사회봉사단은 전통시장에서 쌀과 과일 등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해 본사 인근 취약계층 170세대 및 1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정릉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공기업이 먼저 팔을 걷어붙여야한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