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YTN·볼빅여자오픈’에 나서는 주요 선수들의 출사표

2015-09-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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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전인지·이미향·최운정, 대회 하루 앞두고 레이크우드CC에서 기자회견

왼쪽부터 전인지 김세영 최운정 이미향                                                           [사진=볼빅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YTN·볼빅여자오픈’에 출전하는 김세영(미래에셋) 전인지(하이트진로) 최운정 이미향(이상 볼빅)이 대회 하루전인 23일 레이크우드CC에서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올해 미국LPGA투어에 진출한 후 KLPGA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김세영은 “팬들이 보고싶어 하는 플레이,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플레이를 펼쳐보이겠다. 4개의 파5홀 중 3개는 2온 시도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초청선수로 참가하는 이미향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년만에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최운정은 “스폰서가 주최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더 긴장되고 기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즌 5승에 도전하는 전인지는 “내년에 미국 무대에 진출하기 때문에 시즌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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