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GGGF] 김무성 “일자리 창출하는 서비스산업, 창조경제의 핵심”

2015-09-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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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프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제7회 2015 글로벌그린성장포럼(GGGF·Global Green Growth Forum)’ 축사를 통해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사진제공=새누리당]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7회 2015 글로벌그린성장포럼(GGGF·Global Green Growth Forum)’ 축사를 통해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우리 경제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제조업을 원동력으로 급격한 성장을 달성했지만, 산업화와 정보화의 빠른 흐름에 밀려 이제는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원천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용 없는 성장의 지속, 청년 실업 등 경제침체 속에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경제성장 전략”이라며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비스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이자 미래의 쌀”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해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대책을 통해, 약 15조원 이상의 투자 효과와 18만 명 수준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미래 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의 시발점”이라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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