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01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주시능력개발원 등 4개 권역 교육장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장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예방교육은 장기요양서비스의 업무 특성상 근, 골격계 ,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종사자들의 건강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성희롱 예방 강의를 통해 종사자의 고충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9월 14일 진주권역에 이어 9월15일 울산, 9월16일 부산, 9월17일 창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지역본부 장기요양부장은 “우리공단은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 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정하고 모두가 바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