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추석 맞아 이주민 아동에게 선물

한화케미칼 김창범 사장이 콩고 전통악기를 체험하고 있다.[한화케미칼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케미칼 김창범 사장이 22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구로구 가리봉동의 사회복지단체 ‘지구촌사랑나눔’을 찾아 이주민 가정 아동들과 다문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사장은 몽골, 필리핀, 콩고 출신 아동들이 꾸민 부스를 관람하고 각 나라의 전통음식과 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전통 문화 퀴즈대회를 열고 송편, 과자,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에 앞서 김 사장은 해외 오지 주재원, 질병, 출산 및 육아로 휴직 중인 직원의 가족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냈다. 직원의 가족에게 보낸 것은 명절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다.

김사장은 편지에 “한 가정의 부모 또는 아들, 딸이지만 회사에서는 소중한 인재”라며 “직원의 가족은 한화의 가족입니다. 가족으로써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냅니다”라고 적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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