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범수 KCB 사장,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금융 교육 및 신용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금융기관 대출 이용 후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등 대학생들의 신용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같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신복위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복위와 한국장학재단, KCB는 올크레딧을 통해 금융활동정보 및 신용변동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학생 전용 신용관리 서비스를 재학 기간 중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대학생 신용관리 캠페인 모바일 홈페이지(m.studentcredit.or.kr)를 통해 가능하다. 대학 메일 인증 방식에 따라 재학 여부와 본인 확인을 거쳐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대학생 신용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온라인 신용캠프, 전문가 신용관리 코칭 등을 통해 신용 전문가로 양성하고 대학생 신용 관리 홍보대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용캠프 및 신용서포터즈 참가신청은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ccrs.or.kr)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studentcredi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