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 등 열어

2015-09-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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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노사민정협의회가 22일 정례회를 겸한 합동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위원장인 이 시장을 비롯, 양숙정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한성수 한국노총 경기중부지부의장 등이 참석해  등이 참석해 그 동안 진행돼 온 금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노사민정대표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합동세미나에서는 노사상생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운수회사(안양택시, 평안교통, 성광교통)에 대해 이를 확인하는 인증서가 전달됐다.

또한 ‘지역노사민정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고현주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의 특강도 마련됐다.

이 시장은 “노·사·민·정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느 지역보다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조성하자”고 강조하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의 중요한 거버넌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 3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 조성, 일·가정 양립가능한 일터 만들기, 노동시장 구조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등 안양지역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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