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영 어성초한의원 원장 “성인병, 독소가 원인… 해독으로 근본 치료 해야”

2015-09-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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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독소 축적이 만성적인 성인병 유발… 해독으로 치료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직장인 최모씨(38)의 하루 일과는 매우 단순하다. 아침식사를 거르고 출근해 인스턴트 커피로 업무를 시작하고 정오가 되면 많은 양의 점심식사를 한 후 시럽이 들어간 달콤한 커피를 마신 후 바로 책상에 앉아 오후 업무를 본다. 틈틈이 흡연을 하는 것도 빼놓지 않고, 퇴근 후에는 동료들과 삼겹살에 소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최근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등의 성인병으로 확인됐다. 최씨처럼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음식섭취, 스트레스의 압박, 음주와 흡연, 운동부족 등이 성인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인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야기한 몸속 독소 축적이라고 주장하는 한의사가 있다. 바로 ‘해독의 기적’의 저자인 박찬영 어성초한의원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성인병을 비롯한 아토피, 알레르기 등의 피부질환 등의 현대병은 해독치료를 해야 개선될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에 비해 밀가루, 튀긴 음식, 인스턴트&가공식품 등의 음식과 스트레스로 인해 축적되는 독소가 많은 반면 신체노동이 줄면서 땀과 호흡, 대변과 소변으로 배출되는 독소가 적은 것이 현대인들의 특징이라는 것이다.

물론 현대의학이 제시하는 약물적 치료도 이러한 질환을 개선할 수 있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게 박 원장의 생각이다.

그는 “해독의 관점에서 보면 비만, 대사질환, 성인병, 기타 질환 및 통증 등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모두 체내에 독소가 쌓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면서 “해독을 통해 혈관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어혈, 내장지방 등의 독소를 배출하는 치료의 시각차를 제시하면서 만성적인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시대가 진화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성인병과 현대병은 부분적이고 지엽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거시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통합치료인 해독을 통해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보자.

[어성초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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