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나 '쾌적한 주거환경·교육·교통' 여건 갖춘 분양 아파트 '쏟아진다'

2015-09-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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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분양 예정인 주요 친환경 멀티 프리미엄 단지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추석 이후 김포한강신도시, 다산진건지구, 충주기업도시에서 친환경 멀티 프리미엄을 갖춘 신규 분양단지들이 쏟아진다. 공원, 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기본으로 우수한 교통과 교육여건까지 갖춘 단지들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호는 10월 중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에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를 분양한다. 단지 남서측에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앞으로 도곡초(가칭, 2018년 3월 개교 예정)와 은여울중이 위치해 통학여건이 좋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아산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74~84㎡(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807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다산진건지구 C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를 10월 중 선보인다. 단지 동쪽에 초∙중∙고 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하며 중심상업시설과 근린공원도 단지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규모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84~97㎡ 총 467가구다.

같은 달 지방에서는 대림산업이 충북 충주기업도시 2블록에서 'e편한세상 충주'를 분양한다. 단지 남쪽에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중심상업시설과 초·중·고 학교부지 및 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59~84㎡ 총 1455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지어진다.

대우건설은 전북 군산시 디오션시티 2블록에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를 중심으로 근린공원과 유치원, 초∙중학교 부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59~84㎡ 총 1400가구다.

11월에는 경기도 동탄2신도시와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주요 분양단지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서 전용면적 60~137㎡ 총 1526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동탄'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 인근에 무봉산과 리베라CC, 화성상록CC 등이 위치하며 초∙중학교 부지가 가깝다.

경기도 광명역세권지구 주상복합3블록에서는 GS건설이 '광명역 파크자이 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아파트 1005가구(59~115㎡), 오피스텔 432실(21~37㎡)로 구성된다. 단지 뒤로 약 16만㎡ 규모의 새물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KTX광명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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