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일리네어 소속 래퍼 빈지노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한창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소유한 억~소리 나는 자동차들이 대중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빈지노가 소유한 자동차는 총 3대로 '포르쉐 카이엔'과 '아우디 R8' 그리고 '마세라티 기블리'로 널리 알려졌다.
디자인한 외모는 말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다.
최근 독일 레버쿠젠에서 영국 토트넘으로 이적한 '400억원의 사나이' 축구선수 손흥민이 국내에서 탔던 차로도 유명하다. 해외에서는 영화 아이언맨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끌고 다니는 애마로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세 번째 '마세라티 기블리'도 옵션에 따라 1~2억 원을 훌쩍 넘치는 고가의 차량이다. 특히나 요즘 강남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세련된 디자인과 마세라티 특유의 삼지창 엠블럼은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날렵한 외관에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실내 게다가 직접 핸들을 잡아본다면 '마세라티' 매력에서 헤어나오질 못할 것이다. 최첨단 기술력으로 내구성은 강하고 무게를 줄인 결량 특수설계로 가볍고 스피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마세라티는 역량있는 레이싱 컨스트럭터였던 점, 그리고 반세기 이상 스포츠와 럭셔리카를 표방한 모델이라는 독창성이 지금에 와서야 빛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기블리는 출시 직후 2만대가 훌쩍 넘게 팔리며 마세라티 최고의 히트작이다.
이를 접한 일부 팬들은 "폭스바겐 슈퍼카는 없나?" "최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논란에 휩싸였는데" "슈퍼카 3대 가격이 얼마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