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수지 결별?' 강용석, 과거 음모론 제기 "거래를 한 게 아닌가 싶다"

2015-09-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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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수지 결별[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미쓰에이 수지, 배우 이민호와 관련한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7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에 대해 "이건 제가 만든 음모론인데, 수지하고 이민호가 (열애 사실이) 미리 걸린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패치가 수지하고 이민호에게 '이왕 터트릴 거 해외에서 멋있게 찍자'라고 거래를 한 게 아닌가 싶다. 수지가 너무 멋있게 찍혔더라"면서 "내가 백 장을 찍어도 그렇게 안 나올 것 같다. 이민호도 마찬가지다. 머플러를 둘둘 둘렀는데 멋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3월 이민호와 수지의 런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수지와 이민호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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